주한 미국 대사관은 2008년 1월 1일부터 미국비자 수수료가 기존 100달러에서
31달러 인상된 131달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.
새로운 보안관련 비용, 새로운 정보 및 기술시스템, 물가 인상률 등 비자처리비용에
포함되어 있는데 기존 100달러로는 이 모든 처리비용을 충당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.
다만 2008년 1월1일 이전 미국비자 수수료를 100달러에 구입한 비자신청자들은 1월 31일까지
인터뷰예약을 받은 경우에 한해 100달러 영수증을 추가 비용없이 진행할 수 있으나,
2월1일 이후 인터뷰 예약이 된 신청자들은 31달러의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