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허위서류와 위조서류로 비자 거부율이 높아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
가입하지 못했던 우리나라는 올 12월부터 무비자로 미국의 방문 및 여행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.
올 4월 중순쯤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기간동안 비자 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위한 양해각서
체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.
단 미국 비자 면제가 시행된다 하더라도 인터넷으로 미국 입국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전자여행허가(ETA) 시스템으로 대체하게 된다.
ETA란 미국 정부가 지정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원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미국 입국 가능 여부를
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.
이 시스템으로 여행이 허가된 사람은 비자 없이 ETA만으로 3개월 이내 단기 미국 여행을
할 수 있게 될것이다.